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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의 스크린] 독보적 1위 ‘스물’, 주말 85만명 모집…‘분노의 질주’가 막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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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0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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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스물' '분노의 질주: 더 세븐'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김우빈, 강하늘, 2PM 이준호 주연의 영화 ‘스물’이 주말 85만여명의 관객을 모집하며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물’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85만 29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13만 6800여명.

이어 ‘위플래쉬’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인서전트’ ‘신데렐라’가 각각 25만 2600여명(누적 관객수 123만 8300여명) 21만 3700여명(누적 관객수 569만 9200여명) 14만 7300여명(누적 관객수 21만 1200여명) 14만 6900여명(누적 관객수 58만 400여명)으로 2~5위에 랭크됐다.

향후 ‘스물’의 선전이 기대되는 가운데 대항마는 내달 1일 개봉될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될 전망이다. ‘분노의 질주7’은 30일 오전 7시 기준 1만 8300여명이 예매를 했다. 예매 점유율은 29.3%이다.

‘스물’과 ‘장수상회’는 각각 9600여명 5900여명이 미리 선점했다.

‘스물’은 여자만 밝히는 잉여백수 '치호'(김우빈), 생계 때문에 꿈을 접어둔 재수생 '동우'(이준호), 연애를 글로 배운 새내기 대학생 '경재'(강하늘)까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한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자체발광 코미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거대 범죄 조직을 소탕한 뒤 전과를 사면 받고 평범한 일상을 되찾은 도미닉(빈 디젤)과 멤버들이 어느날 한(성 강)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이어 도미닉의 집이 순식간에 폭파당하면서 또다시 사건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악의 상대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의 등장으로 도미닉은 다시 한 번 역대 최강의 멤버들을 불러모아 숨막히는 반격을 결심한다. 내달 1일 IMAX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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