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용인시, 일반산단 10개 조성목표 달성..1만여명 고용창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3-30 11: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2017년까지 총20개소 목표 상향, 연간 100억 세수 증대 예상

민선 6기 핵심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반산업단지 10개소 위치도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민선6기 핵심 시책으로 추진한 ‘일반산업단지 10개소’ 조성 목표를 달성하고 당초 목표를 상향 조정, 2017년까지 총 20개소 산단 조성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산단 조성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규제개선과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지역별 특화산단 조성을 목표로△녹색첨단 산단(처인구 중심) △융합형 바이오 연구단지(기흥.수지 중심) △R&D 신소재 첨단 복합단지(기흥.수지 중심) 등을 계획했다.

이번에 조성 목표를 달성한 10개소 산단은 총64만 8000㎡규모로, 이 가운데 원삼·제일바이오·농서산단 등 3개소(19만 8000㎡)는 이미 공사에 착수해 부지조성 중에 있다.
㈜케이에스피의 유방동 ‘패키징 디자인 산단’ 등 4개소는 지난해 산단 지정 협의가 완료됐으며, 마평동의 ‘SG패션밸리’ 등 3개소는 올해 3월 국토교통부 신규지정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당초 목표를 상향해 2017년까지 20개소의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인데,이것이 완료되면 1만 여명의 고용창출과 100억원의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간 산단 조성은 기존 기업의 이탈 방지를 위해 민간 수요에 맞게 추진한다”며 “행정절차 신속지원, 각종 애로사항 해결, 분양 홍보 등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