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미치거나' 오연서, "살리지 마라" 죽음을 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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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0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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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가 죽음을 선택한 듯한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21회에서는 신율(오연서)이 상단의 일을 꼼꼼히 적는 장면이 그려져 상단 사람들이 신율이 마지막을 준비한다는 생각에 눈시울을 붉혔다.

왕욱(임주환)은 신율에게 대체 무슨 생각하는 거냐며 "내가 널 살린다"라고 말해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신율은 "살리지 마세요"라며 냉담하게 반응해 왕욱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이후 신율이 걱정된 왕욱은 황보여원(이하늬)을 찾아가 호소했다. 황보여원은 “그 아이 말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된다. 그냥 죽고 싶은 거다. 왕소(장혁)와 너 사이에서 누구도 다치지 않는 죽음을 택하고 싶은 것이다”라고 신율의 마음을 대변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 왕소와 발해에서 버려진 공주 신율의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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