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가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국내외 방송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덕에 주말에는 거의 빈 객실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객실 예약률도 급등했다.
또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중국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쏟고 있다. 그 결과 현재 중국 개별관광객 비중은 3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제주도 애월읍에 개장한 루스톤빌라앤호텔은 국내, 그것도 개인 자본으로 문을 열었지만 해외 유명 관광지에서 만날 수 있던 VIP 전용 휴양 시설을 고스란히 옮겨온 듯 여느 럭셔리 호텔 못지 않은 면모를 갖췄다.
이 호텔 관계자는 “순수 국내 자본으로 완성했지만 해외 유명 숙박 브랜드와 견줘도 결코 뒤지지 않을 수준의 시설과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관리를 통해 해외 자본에 당당히 대응할 수 있는 체인 호텔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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