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는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띠동갑 룸메이트! 아저씨 챙기느라 고생 많다 SON! 운동가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는 차두리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차두리 뒤에는 장난기 섞인 표정을 짓고 있는 손흥민의 모습이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네티즌들은 "차두리 은퇴, 아쉽다", "차두리 은퇴, 손흥민하고 방 같이 썼구나", "차두리 은퇴, 언제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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