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관리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용도지역 및 지구·구역·기반시설 등을 일관된 체계로 종합화해 5년 단위로 재정비하는 계획이다.
앞서 문경시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대한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1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순회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금회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흥덕동 황제맨션·대화2차아파트 일원에 지정된 최고고도지구의 해제, 문경읍 마원리 일원 중부내륙선 역사예정지 일원 개발방향검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도시관리계획을 내실 있게 재정비해 전국 중소도시 중 최고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청사진을 마련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정주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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