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의 모모 카페가 한식의 정갈함과 모모 카페의 모던한 분위기를 결합한 ‘코리안 푸드 피스트(Korean Food Feast)’를 선보인다.
최현석 총 주방장의 지휘 아래 젊은 셰프들의 경연대회를 사전에 진행, 신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철 요리들을 주로 선정했다.
샐러드 바에서는 들깨가루 팽이버섯 샐러드, 리코타 치즈를 얹은 돌나물 딸기 샐러드, 에다마메와 부추를 곁들인 두부 샐러드 등 아삭한 식감과 계절감을 살린 샐러드 류는 물론 잣, 땅콩, 행인 등을 활용한 이색적인 드레싱도 맛볼 수 있다.
메인 메뉴로는 떡갈비, LA갈비 구이와 함께 전복과 아스파라거스 리조또, 김치 펜네 파스타, 매생이 링귀니 파스타 등 한식을 접목시킨 퓨전 이태리 요리가 준비된다.
최현석 총 주방장은 “최근 들어 젊은 비즈니스 고객들이 건강한 음식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 젊은 층의 입맛에 맞는 감각적인 한식을 선보이기 위해 젊은 셰프들의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며 프로모션의 취지를 밝혔다.
프로모션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가격은 점심 3만2000원, 디너 4만9000원이다. 02-2638-3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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