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이승현 신임 총지배인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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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이 기자
입력 2025-01-0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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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총지배인 사진코트야드 타임스퀘어
이승현 총지배인 [사진=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있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지난달 2일자로 이승현(Sally Lee) 신임 총지배인을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이승현 총지배인은 메리어트 그룹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으며 다양한 핵심 직책을 수행해왔다. JW 메리어트 서울에서 인사 부서로 시작해 재무 및 회계 분야로 경력을 확장했다.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과 코트야드 서울 남대문에서는 재무 디렉터 및 총괄 운영 관리 역할을 수행하며 호텔의 재무성과 개선, 원활한 운영 관리를 이끌었다. 

이승현 총지배인은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가 비즈니스와 레저 여행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타임스퀘어 쇼핑몰과의 연계성을 극대화하여 호텔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과 현실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호텔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여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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