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스포원, 4월부터 금요일 마지막 경주 1시간 연장...“금빛경륜”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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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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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조 입장고객 감사이벤트 실시, 스크래치 복권 배부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낮 시간이 점차 길어지는 4월부터 금요경륜이 ‘금빛경륜’으로 이름을 바꾸고 마지막 경주시간도 1시간 늦춰진다.

부산지방공단스포원(이사장 김효영)은 오는 4월 3일(금)부터 5월 말까지 2개월간 에너지 절약 및 고객편익 증진 차원에서 매주 금요일 경주시간을 1시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마지막 광명 14경주 시간이 종전 18시 40분에서 19시 40분으로 한시간 늦춰진다. 첫 경주도 오전 11시 21분에서 12시 20분으로 한 시간 늦게 시작된다. 토~일 경륜은 기존대로 첫 경주가 11시 21분에 시작되며 마지막 경주는 18시 40분에 열린다.

한편 금요일 ‘금빛경륜’ 시행에 따른 고객 감사이벤트 행사로 조조 입장고객에게 스크래치 복권을 지급한다.

이는 매주 경륜경주일 금요일은 12시 10분, 토ㆍ일요일은 11시 10분까지 입장한 고객에게 각 각 1,000원에서 30,000원까지 스크래치 복권을 지급하며 당첨복권 금액에 따라 지정장소에서 당첨금을 지급한다.

특히 금정경륜장을 찾는 경륜팬들을 위해 올해 개장경주부터 5월 말까지 『또또경륜 4쌍승』이벤트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는 부산자체경주 중 4경주 연속으로 맞추는 게임이며 적중고객 모두에게 30만원의 경주구매권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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