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118회에서는 욕심(?)을 드러내는 오달란(김영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조장훈(한진희)은 달란을 만나 "너 참 그때 예뻤었는데, 지금도 한 미모 하지만"이라며 칭찬하고, 달란은 장훈의 입가를 닦아주며 행복한 데이트를 즐긴다.
또 장훈은 집으로 돌아와서도 달란을 생각하고, 달란은 "내가 일찍 결혼 안 했으면 장훈 오빠 와이프 됐을지도 모르는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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