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인천지역 산업단지에 생태계 먹이사슬 개념을 적용하여 기업에서 발생되는 부산물을 다른 기업의 원료로 재 자원화 하여 폐기물 처리 및 환경오염 발생을 최소화하고 기업간 부산물/에너지 순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인천지역 자원순환 네트워크 구축 및 자원순환 기술개발을 위한 정보 교류 ▶ 기업참여 및 협력체계 구축 활성화를 위한 교육·홍보, 세미나 등 공동 개최 ▶지역 환경문제에 대한 기술 및 경영사항 공동 협조 등을 추진키로 했다.
현재, EIP사업은 “환경친화적 산업구조로의 전환 촉진에 관한 법률 제21조”에 근거하여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 부처,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전담기관으로 전국 5개 사업단(수도권, 충청권, 대경권, 호남권, 동남권)이 구성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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