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외교원 글로벌리더십과정 전북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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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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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국립외교원 글로벌리더십 과정 교육생 55명이 2 ~3일 1박 2일 간의 일정으로 전북도를 방문했다.

교육생들은 방문 첫날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하고, 전주한옥마을과 경기전, 전동성당, 최명희 문학관, 오목대 등을 투어한 후 도지사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전북도 제공]


교육생 대표인 이수영 고용노동부 국장은 “전북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삼락농정, 토털관광, 탄소산업에 대해 전라북도의 설명을 듣고 미래 전북의 비전에 대해 희망을 보았다”면서 “교육을 마치고 현업부서에 돌아가면 미약하나마 전라북도 발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외교원 글로벌리더십 과정은 국제관계 업무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전문가를 양성으로 범정부적 국제관계 역량을 강화하고 중요 외교사안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중앙부처 국·과장급 공무원 및 공공기관 간부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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