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 ‘프로야구 6:30 for Kakao’ 광고 모델로 유해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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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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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엔트리브소프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엔트리브소프트(대표 서관희)는 신개념 모바일 야구게임 '프로야구 6:30 for Kakao'(이하, 프로야구 육삼공)의 광고 모델로 배우 유해진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엔트리브소프트가 지난달 선보인 '프로야구 육삼공'은 출시 일주일 만에 모바일 야구게임 1위 자리를 거머쥔 인기 야구게임이다. 이 같은 반응에 힘입어 엔트리브소프트는 최근 예능 '삼시세끼 어촌 편'을 통해 또 다른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유해진을 '프로야구 육삼공'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했다.

'프로야구 육삼공' 사업을 담당하는 엔트리브소프트 사공주영 과장은 “프로야구 육삼공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야구게임을 표방하는 만큼,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고, 친근한 이미지를 가진 배우 유해진이 게임성과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광고 모델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광고를 통해 유해진은 ‘일상 속 구단주’와 ‘친구의 복수를 감행하는 보스’ 등 두 가지 콘셉트를 오가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며, UCC 형태의 몰래카메라 콘셉트 영상도 별도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고는 이달 중 공개될 예정이다.

‘프로야구 육삼공’은 '프로야구 매니저' 등 온라인 야구게임 시장을 선도하는 엔트리브소프트의 첫 모바일 야구게임으로 현재 신규 무료 게임 1위, 무료 인기 게임 2위, 매출 순위 24위를 기록하며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게임은 구단주가 돼 자신이 좋아하는 프로야구 선수들로 팀을 만들어 아마추어 리그에서 메이저 리그까지 도전하는 프로야구단 운영 게임이다. 무엇보다 실제 경기를 옮겨 놓은듯한 정교한 시뮬레이터 안에서 누구나 쉽고 가볍게 야구 경기 한판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선수카드를 제작하는 데 통산 기록은 물론, 선수의 살아온 인생까지도 담아내 한국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플레이해볼 만하다.

‘프로야구 육삼공’은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만 제공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probaseball63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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