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라드, 제4기 대학생 온라인 서포터즈 발대식

대학생 20명 방폐물사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대 선봉

코라드는 지난 2일 본사 강당에서 제4기 대학생 온라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진 후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북도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코라드(한국원자력환경공단)는 지난 2일 본사 강당에서 제4기 대학생 온라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코라드는 뉴미디어에 익숙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젊은 감각을 활용, 방사성폐기물 관리 사업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확보하기 위해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개인 미디어 운영경험이 있으면서 홍보 컨텐츠 제작 능력이 있는 대학생 20명을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서포터즈로 최종 선발했다.

이번 서포터즈 모집에는 경주지역 대학생은 물론 대구, 부산 등 다른 지역 대학생들도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제4기 서포터즈는 개인별 SNS 등을 활용해 오는 12월까지 방사성폐기물 관리사업과 코라드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다.

코라드는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서포터즈 활동경험이 있는 대학생 가운데 우수 활동자 2명을 멘토로 선발해 온-오프라인 참여 및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대학생 온라인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서포터즈 활동내용은 코라드 공식 블로그(http://blog.kora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