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식사하셨어요' 박미선이 남편 이봉원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이봉원이 과거 방송에서 한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09년 KBS '코미디쇼 희희낙락'에서 이봉원은 "박미선은 아내로서는 70점이고 엄마로서는 95점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스폰서로서는 어떠냐'는 황당 질문에 머뭇거리던 이봉원은 "스폰서로서는 만점"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봉원은 "개편이 돌아오는 봄, 가을에 아내가 제일 예뻐보인다. 프로그램이 늘어난다"고 덧붙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5일 오전 방송된 SBS '식사하셨어요'에서 박미선은 이봉원의 내조를 못해 미안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