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1라운드에서 '무표정 시크남'의 타이틀을 얻으며 힘들이지 않는 폭풍 고음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심사위원을 사로잡은 정승환은 당시 수더분한 머리스타일과 학생다운 교복 위 후드가디건을 착용하고 무대에 올랐다.
폭풍 가창력에 비해 평범했던 정승환의 패션은 TOP10 이후 180도 완벽히 달라지는 모습을 보였다. ‘케이팝스타4’에서 준비한 특별 관리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전문가들에게 직접 스타일링을 받고 메이크업을 받은 것.
5일 방송된 TOP3 세미파이널 무대에서도 정승환은 짙은 눈 화장과 깔끔한 헤어스타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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