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대유위니아는 식목일을 하루 앞 둔 지난 4일 대한아토피협회와 함께 손잡고 ‘굿바이 아토피’ 나무심기 행사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대유위니아는 아토피와 같은 환경성 질환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양주시 계룡산 인근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한아토피협회가 운영∙지원하고 있는 어린이집 관계자 300여 가정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11시부터 3시간 동안 식목의 이해와 나무를 심고 관리하는 요령에 대한 교육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대유위니아는 ‘위니아’ 브랜드의 깨끗하고 건강한 이미지와 함께 브랜드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위니’를 참석시켰다. ‘위니’는 브랜드 제품을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공기를 상징화해서 만든 캐릭터라고 대유위니아는 설명했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이번 나무심기 행사가 아토피 없는 세상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유위니아는 지난 2007년 국내업체 중 유일하게 자체 제작·판매한 에어워셔 제품을 내놨다. 총6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된 2015년형 제품은 품질인증시험을 통과한 가습기 제품에 부여되는 ‘HH(Healthy Humidifier) 마크’와’ 대한아토피협회가 인증하는 ‘아토피안심마크’를 모두 획득했따고 대유위니아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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