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6일 KBS1 일일연속극 '당신만이 내 사랑' 96회에서 오말수(김해숙)는 시어머니 강부남(사미자)에 대하여 복수를 다짐한다.
자신이 괴물이라고 부르며 싸웠던 남혜리(지주연)가 죽은 줄 알았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오말수는 오열한다.
도원(한채아)이 강부남에 대하여 오말수에게 묻는다.
"자기 손녀까지 낳은 아줌말 그렇게 미워하고 쫓아내고 평생을 속여 온거래요?"
이에 대해 오말수는 되묻는다. "못배우고 가난한 사람은 지 새끼 키울 자격도 없다는 것이냐?"
또한, 이를 갈며 덧붙인다.
"그 인간, 내가 반드시 돈으로 앙갚음할 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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