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위안부는 인신매매 희생자' 아베 발언 긍정적" 논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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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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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엘 러셀 미 국무부 차관보[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미국 국무부 핵심 당국자가 '일본군 위안부는 인신매매의 피해자'라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발언에 대해 지지를 표명해 논란이 예상된다.

대니얼 러셀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6일(현지시간) 요미우리신문과 인터뷰에서 "여성 학대와 인신매매 방지에 대한 미국과 일본의 공통 대처는 과거를 인정함으로써 한층 강화된다는 측면에서 아베 총리의 발언은 긍정적인 메시지였다"고 평가했다.

아베 총리는 지난달 말 미국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일본군 위안부를 '인신매매의 희생자'로 표현한 바 있다.

러셀 차관보는 또 아베 총리가 오는 8월 발표할 담화에서 무라야마 담화를 포함한 역대 정권의 역사인식을 전체적으로 계승한다고 밝힌 것도 건설적이고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베 총리의 이달 말 미국 방문에 대해선 "적국이었던 미국과 일본이 이제 최선의 친구가 됐다"며, 아베 총리의 방미가 화해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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