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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2' 장동민, 하니에게 "누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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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8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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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장동민이 하니에게 “누나”라고 부른 사연이 공개된다.

8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추리게임 ‘크라임씬2’에서는 최고급 갤러리에서 벌어진 의문의 첫 번째 살인사건을 배경으로 본격적인 추리전쟁이 시작된다.

게스트 배우 김지훈을 포함한 장진, 박지윤, 장동민, 홍진호, 하니 등 5명의 출연자는 각각 탐정, 갤러리 관장, 아트 딜러, 경비, 재벌가 사모님 등으로 변신해 완벽한 롤플레잉을 펼쳤다.

특히 첫 번째 사건부터 마흔 살의 재벌가의 사모님 역할을 맡은 하니는 촬영 중 다른 출연자들에게 “나 마흔 살이야. 너 몇 살이야?”, “회장님한테 내 과거 얘기하지 마요”를 외치며, 갤러리 VIP 고객 ‘재벌가 사모님’ 역할을 완벽 소화해 실제 24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능청스러운 아줌마 연기를 펼쳤다.

이에 39살 아트 딜러 역을 롤플레잉 한 장동민은 아줌마 연기를 완벽 소화한 하니에게 녹화 내내 “누나”, “아줌마”라고 부르며 역할에 몰입해 녹화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

‘크라임씬2’ 첫 번째 사건은 새로운 추리 다크호스로 떠오른 추리돌 하니부터 새로운 추리법을 개발해 추리라인을 완성한 천재 감독 장진, 날카로운 촉과 논리적인 입담의 완성판 추리 여왕 박지윤 시즌1의 추리 히어로이자 원조 뇌섹남 홍진호, 타당성 있는 설득력으로 추리 카오스를 만든 진짜 천재 장동민, 그리고 심리학 전공다운 상상을 뛰어넘는 고도의 ‘심리 추리’를 보여준 김지훈까지 상상 이상의 추리실력을 보여주며 제작진들의 찬사를 받았다.

플레이어들의 속고 속이는 뛰어난 연기력과 짜릿한 두뇌 싸움! 그리고 마침내 밝혀지는 첫 번째 추리 승자는 오는 8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크라임씬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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