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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몰, 5월 황금연휴 맞아 세부·코타키나발루 등 가족 여행 상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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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8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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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몰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CJ몰이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가족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연휴는 4일 연차 사용 때 어린이날인 5일까지 최장 5일 동안 이어진다. 여기에 전국 대부분의 초등학교가 이 기간 동안 봄 방학에 들어가 가족 여행을 위한 최적의 연휴가 될 전망이다.

CJ몰에서는 이처럼 올해 유일한 황금연휴인 5월 연휴를 한 달 여 앞두고 이 기간에 출발하는 다양한 여행상품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연휴가 가정의 달과 맞물린 만큼 근거리 가족 여행 상품들을 중심으로 선보이고 있다.

먼저 가족 여행지로 선호도가 높은 세부 여행상품으로는 3박 4일 일정의 '세부막탄'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5성급 리조트인 막탄 샹그릴라 디럭스룸 숙박이 포함된 '세부막탄'상품은 취향에 따라 스쿠버 다이빙·경비행기 투어 등의 체험이나 황제 마사지 등 힐링을 즐길 수 있다. 성인 기준 141만9000원으로 만 12세 미만 아동은 50% 가격이 적용돼 부담 없는 가족 여행이 가능하다.

아시아에서 가장 이국적인 경관을 자랑하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상품으로는 3박 5일 일정의 '코타키나발루 탄중아루 씨뷰' 상품이 있다. 남중국해에서의 여유로운 휴식과 함께 수상 스키·제트스키 등 수상 스포츠도 가능해 다양한 콘셉트의 여행이 가능하다. 성인 기준 164만9000원원이며 부모님과 함께하는 만 12세 미만 아동은 역시 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CJ몰에서는 도쿄 디즈니리조트, 싱가폴 유니버설 스튜디오, 홍콩 디즈니랜드 등 아시아 유명 테마파크 여행상품을 모은 '아시아 테마파크 여행 기획전'도 진행하고 있다. 이 기획전에서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20만원 대 '오사카 2박 3일' 상품부터 럭셔리 상품까지 폭넓은 가격대의 여행 상품들을 준비했다.

CJ몰은 이 외에도 싱가폴·대만·베트남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다양한 컨셉과 가격대의 근거리 가족 여행 상품들을 판매하는 한편 선착순 777명의 예약 고객에게 CJ원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하고 여행용 기프트 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CJ오쇼핑 e리빙사업팀 박성수 MD는 “사실상 올해 유일한 황금연휴인 5월 연휴는 일부 항공편 좌석이 일찌감치 매진될 정도로 동남아 등 근거리 해외 여행 수요가 많은 편이다”며 “CJ몰에서는 아직 일정을 정하지 못한 고객들이 일정과 예산에 따라 여러 가지 여행 상품을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성의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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