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서지석, 천재 공격수의 등장에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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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8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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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배우 서지석이 수비에 이어 공격에도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7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박건형, 윤기원, 윤정수, 이재훈, 이형택, 서지석, 강지섭 등 도전자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족구단 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날 예체능 족구단 멤버들은 족구 오디션을 통해 도전장을 내민 도전자 팀을 상대로 족구 대결을 했다.

도전자 팀의 서지석은 1세트부터 안정적인 수비 실력을 뽐내 멤버들을 경악케 했고 2세트에서는 다이빙 헤딩을 하며 호수비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서지석은 코치의 전략에 따라 2세트 중반부터 우수비에서 공격수로 포지션을 바꿔 경기에 임했다.

서지석은 공격수 자리에 오더니 숨겨뒀던 공격력까지 드러내며 꺾어차기부터 시작해 안축차기, 비껴차기까지 고급 기술을 선보이며 팀에 5연속 득점을 안겼다. 이에 해설자들은 서지석의 능력을 극찬했다. 예체능 팀은 서지석이 수비에 이어 공격까지 잘하자 긴장하는 기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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