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아파트 거래량 증가에 백화점 인테리어 매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4-08 07: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최근 아파트 거래량이 늘면서 백화점 실내장식 관련 매출도 껑충 뛰어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월별 인테리어 부문 매출이 2월을 제외하고 꾸준히 두자릿수 신장세를 기록했다.

전세 대란 속에 저금리 대출상품이 속속 등장하면서 아예 집을 사는 사람이 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3월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은 1만2843건으로 2006년 수준을 기록했다.

이런 추세에 맞춰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6일까지 본점 9층에서 인테리어 상담부터 시공까지 책임지는 '하농 라이프 대전'을 연다.

행사장에선 전문 디자이너와 상담을 할 수 있고, 구입한 각종 가구의 무료설치와 사후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생활담당 상무는 "단순히 생활 소품만 판매하는 행사가 아니라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집을 꾸밀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집을 꾸미거나 홈파티를 하는 문화가 확산하고 있어 차별화된 생활 브랜드와 행사를 계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