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체험행사는 매 주말마다 1일 1회 운영으로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가량 24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박물관 체험장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아 운영된다.
산림문화 무료 체험활동은 계절별 특색 있는 숲 체험재료를 활용해 열쇠고리, 손거울, 자연물액자를 만드는 활동으로, 자연과 숲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체험활동이 진행되는 산림박물관 주변에는 수목원, 휴양림, 열대온실이 위치하고 있고, 수목원 주변에는 최근 영산홍과 철쭉꽃이 앞을 다퉈 꽃망울을 터뜨릴 준비를 하는 등 2000여 종의 수목과 야생화들이 어울려 이색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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