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정 희망기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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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8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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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는(시장 유정복)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지정 희망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상담, 정보 제공, 직업교육훈련, 취업지원 등을 업무로 하는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다.

운영인력은 새일센터를 총괄하는 상근 지원센터장 1명과 경력단절여성 등의 구인·구직, 취업지원 또는 직업교육훈련 등을 상담하는 상근 종사자 3명 이상으로 구성돼야 하며, 경력단절여성 등의 구인·구직 상담을 위한 별도의 상담실, 사무실 및 임시보육 공간 등의 편의시설과 그 밖에 여성취업지원 등의 업무 수행에 필요한 일정한 시설 및 장비를 갖춰야 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새일센터 지정을 희망하는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는 새일센터 지정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인천시청 여성정책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한다.

새일센터 지정을 신청한 법인·단체에 대해서는 시에서 4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현장실사 및 추천심사위원회를 거친 후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에서 지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새일센터 운영기관을 최종 지정하게 된다.

한편, 새일센터 운영기관은 전국 10개소 내외로 지정할 예정이며, 사업기간은 올해 7월부터 단년도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에서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인천시 여성정책과(☎440-28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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