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내포신도시 예산지역 개발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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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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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복합커뮤니티시설 등 공동주택 및 도시기반사업 탄력 -

▲예산군청전경[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내포신도시 예산지역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이 본격화 되면서 지역 개발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

 충남 예산군은 내포신도시 입주민들에게 다양한 공공편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복합커뮤니티지원센터를 오는 2016년도 10월 준공을 목표로 올해 9월 말까지 건축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10월 착공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가의 새로운 발전 축을 만드는 전략사업으로 충남 홍성~삽교~경기 화성을 잇는 총연장 90.01km 서해복선전철이 오는 2018년도 완공을 목표로 4월 착공을 앞두고 있어 내포신도시 예산지역 개발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특히 복선전철 기본계획에 따라 신설되는 삽교역에서 신도시로 진입하는 3.4km의 도로건설공사가 오는 7월 착공할 예정이어서 도시조성 사업이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올해 내포신도시 2단계 사업지구 내 3개 공동주택용지(2838세대)의 사업승인이 완료됐고 이중 아파트 1120세대가 분양을 예고하는 등 도시조성이 점차 활기를 띄며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또한 충남도와 LH 내포사업단에서 추진하는 2단계 도시기반조성공사가 올해 연말 완공예정이며, 3단계 공사 또한 착공에 들어가는 등 공동주택 및 도시기반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내포의 관문이자 충남도청의 중심도시인 군의 위상을 높이고 군민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건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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