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굽네치킨, 가맹점 안정적인 수익 위해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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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9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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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굽네치킨은 국내 치킨업계에 오븐 치킨을 선도적으로 선보이며 건강한 식문화를 이끌고 있다.

겉은 바삭한 후라이드 치킨의 맛과 기름은 없고 속은 부드러운 숯불구이 치킨 맛의 장점만을 모아 오븐구이 치킨을 탄생시켰다. 조리 시 한방울의 기름도 사용하지 않아 트랜스 지방이 적다. 오븐에서 굽기 때문에 기름이 빠져 겉은 바삭하고 육즙은 살아 있어 치킨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굽네치킨은 가맹점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우선 가맹점 오픈 시 보증금, 교육비, 로열티, 가맹비를 받지 않는다. 가맹점 사장에게 오픈 초기 비용을 줄여줘 최대한 빨리 정상적인 운영을 할 수 있게 배려하는 것이다.

가맹점 인테리어 시공의 경우도 본사는 도면 제작과 감리만을 지원한다. 따라서 가맹점주는 원하는 인테리어 업자를 통해 시공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비를 줄일 수 있다. 

굽네치킨은 3일 동안 신규 및 양도양수 가맹점 사장님들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첫째날의 경우 프랜차이즈 시스템, 브랜드 이해 등 이론 교육을 실시하며, 둘째날에는 본사 교육장에서 전 메뉴를 직접 조리해본다. 마지막 날에는 성공 사례 가맹점들의 강의를 들으며 올바른 매장 운영에 관한 정보를 공유한다. 

또 디테일 한 매장 관리를 위해 AM(Area Manager)과 FM(First Manager)을 분리 운영한다. FM이 4~5개의 매장만을 약 2개월간 집중 관리한 뒤 AM이 이어서 매장을 관리하는 방식이다. 굽네치킨 현재 약 87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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