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뿌리산업(금형·용접·소성가공·표면처리 등) 육성을 위해 경기도, 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2015년 경기도 뿌리산업 집중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 뿌리산업 집중 육성사업’은 2013년도 시범사업으로 시작, 지난해 안산, 부천, 시흥, 광주, 양주 등 5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총 사업건수가 68건으로 전년대비 70% 증가했다.
이 중 안산시가 총 42건으로 지원실적의 61.7%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한편 시는 올해 4월부터 전담기관인 경기테크노파크와 뿌리산업 집중 육성사업 참여, 지자체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경기도 전체 사업비 11억원 규모의 공동 활용시설 혁신인프라 구축 지원, IT융합 공정혁신 지원, 시험분석·성능인증 지원 등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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