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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지호와 강예원이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연애의 맛'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간담회를 시간을 가지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8일 오전 11시 서울 CGV 압구정에서 방송인 박경림의 진행으로 열린 영화 ‘연애의 맛’(감독 김아론·제작 청우필름)에는 김아론 감독, 오지호, 강예원이 참석했다.
오지호는 “산부인과 의사 ‘왕성기’ 역인데 제가 정말 잘할 수 있는 역할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한민국 여자들의 속을 가장 많이 보는 역할이었다”며 “분만 전문 산부인과 의사인데…”라면서 잠시 머뭇거렸다.
오지호는 “사실 ‘이쁜이 수술’의 1인자로서 가정, 가족, 개인을 지켜주는 역할이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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