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유병재 어머니에 임플란트, 이영자 “1000만원 정도 될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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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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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택시'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작가 유병재가 어머니에게 임플란트를 해드린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7일 밤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극한직업, 웃겨야 산다' 특집으로 유병재와 개그우먼 장도연이 출연했다.

이날 유병재는 돈 벌어서 어머니께 임플란트를 해드렸다고 밝혔다. 유병재는 부모님께 해드린 선물에 대해 “어머니가 윗니·앞니가 많이 흔들려서 치료받으라고 했더니 안 받으셨다”며 “너무 속상해서 싹 다 해드렸다. 순차적으로 하실 줄 알았는데 한 번에 5개를 하셨다”고 말했다.

이에 MC 이영자는 “임플란트 5개면 1,000만원 정도 될 건데?”라고 말하며 유병재를 대견하게 쳐다봤다. 그러자 유병재는 “그러니까요. 매 맞아서 번 돈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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