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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최고의 기술력으로 군민소득 3만 달러 달성 이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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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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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창호 군수 7일 농기계임대사업소 등 5개 기관 현장 순시·점검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함양군은 7일 군민소득 3만 달러 실현의 발판을 마련할 중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비롯해 실증시범포, 군민요리교육관, 농림식품연구소 등 군에서 운영 중인 시설현장을 일제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창호 군수는 먼저 중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해 “3개 권역의 임대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 절감을 통한 영농비용 경감 효과로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최고의 기술력으로 최상의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는 직원을 격려했다.

이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조작 기술교육도 확대 운영 해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임대장비의 수명도 연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임창호 함양군수가 군민소득 3만 달러 달성을 위해 농업기술 분야를 현장, 점검하는 모습. [사진 제공=함양군]


현재 군에서는 군민소득 3만 달러 달성을 위해 전략농을 육성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생산활동을 지원해주기 위해 굴착기 외 32종 219대를 구입해 농업인에게 임대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굴착기 등 10종 20대를 추가 구입해 농업인의 생산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 군수는 임대사업소에 이어 사계절 아름다운 시가지 조성을 위한 계절별 꽃이 연중 생산·재배되고 있는 꽃 양묘장과 함양에 맞는 신품종·유전자원 확보를 위해 운영 중인 실증시범포를 둘러보고, 천혜의 자연환경과 어울리는 경관조성 기반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요리전문자격증 취득교육과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요리교육 중인 군민요리교육관도 방문해 음식관광산업을 통한 함양군 이미지 제고 활동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외에도 임창호 군수는 수동농협 양파유통 선진화 지원사업장을 둘러본 후 명품함양농산물 생산의 기반이 되는 농림식품연구소(서상면 소재)를 방문해 토양검정분석, 잔류농약 중금속 분석시설을 살펴봤다.

임창호 군수는 “요즘 소비자들은 안전한 농산물을 찾는다. 철저한 분석을 통해 함양농산물의 청정이미지 제고에 힘써달라”며 “군민소득 3만 달러 시대 달성의 발판 마련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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