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강예원]초미니원피스 입고 S라인 몸매ㆍ각선미 과시“오지호 성기 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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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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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예원[사진=유대길 기자]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배우 강예원이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연애의 맛'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강예원은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초절정 S라인 몸매와 각선미를 과시했다.

이 영화에서 강예원은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 역을 맡았다.

강예원은 “영화 속 '왕성기'(오지호)의 성기를 손으로 만지는 장면이 있다”며 “만지는 척만 해야 하는 데 실제로 만져버렸다”며 베드신 장면을 촬영하면서 생긴 일화를 고백했다. 강예원은 “난 그거 수건인 줄 알았다”고 덧붙였다.

영화 '연애의 맛'은 여자 속만 알고 정작 여자 맘은 모르는 산부인과 전문의 왕성기(오지호 분)와 남성의 은밀한 그 곳을 진단하면서도 연애 경험은 없는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강예원 분)의 로맨스를 그린 19금 로맨틱코미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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