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자는 한공주(고수희 분)의 도움으로 쓰레기통에서 진이경의 임신테스트기와 편지를 발견해 증거로 삼았다.
조강자는 교육청을 찾아가 “세상에서 가장 부도덕하고 파렴치한 선생을 고발합니다”라며 “진이경 자살사건 진범으로 도정우 선생을 고발합니다”라며 고발장과 사건일지를 전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오아란(김유정 분)은 감동했다. 강자는 “힘든 일, 어려운 일, 해결하지 못하는 일 있으면 엄마한테 꼭 말하라”라며 아란을 안아줬다.
사망한 진이경의 부검 결과 진이경은 임신 3개월이었다. 이에 도정우는 자신과 진이경의 관계가 밝혀지지 않게 하려고 모든 것을 고복동(지수 분)에게 뒤집어 씌웠다.
MBC 수목특별기획 ‘앵그리맘’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앵그리맘 앵그리맘 앵그리맘 앵그리맘 앵그리맘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