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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광주' 야 '관악을'…지도부 오늘 격전지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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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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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여야 지도부가 10일 각각 광주와 서울 관악에 총집결해 선거 지원에 나선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이날 광주시청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개최, 광주 서을에 출마한 정승 후보를 지원한다. 이날 광주행에는 김태호·이인제·김을동·이정현 최고위원, 원유철 정책위의장, 이군현 사무총장 등도 함께한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이날 광주시청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개최, 광주 서을에 출마한 정승 후보를 지원한다. [사진제공=새누리당]


이날 지도부는 현장최고위를 마친 뒤 남구 노대동 빚고을 노인건강타운을 방문해 배식봉사활동을 하고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양궁장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또 중소기업 대표, 소상공인 대표와 각각 간담회를 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우윤근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이번 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관악을 정태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우윤근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이번 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관악을 정태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다. 문 대표와 지도부가 지난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마당에서 열린 '2015 다함께 정책엑스포'에 입장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


이날 출범식에는 당 지도부뿐만 아니라 박지원 의원, 권노갑 상임고문과 김원기 전 국회의장 등 동교동계 핵심인사들도 참석해 정 후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문 대표와 동교동계 인사들은 출범식 후 직접 거리로 나서서 정 후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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