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성열, 양훈 이어 4번 달고도 이름 전광판에 안 오른 이유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4-10 08: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한화이글스 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한화 이글스 이성열이 안타를 터트린 가운데, 전광판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5 한국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김성근 감독은 4회 2사 1,2루 송광민 타석에 이성열을 대타로 투입했고, 이성열은 우층 1타점 2루타를 쳐냈다. 

특히 이날 갑작스럽게 투입된 이성열의 이름 대신 양훈 선수의 이름이 전광판에 올라왔다. 넥센으로 옮긴 양훈의 번호를 물려받은 이성열의 이름이 전광판 조작용 컴퓨터에 등록되지 않았기 때문. 

이에 한화는 양훈의 이름을 지웠지만 다시 송광민의 이름이 올라왔고, 수작업으로 고친후에야 전광판에 이상열이 기록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