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여의도 벚꽃축제, 진해 군항제 등 봄철 축제 시즌에 대비해 네트워크 사전 점검 및 최적화를 실시, 교환기와 기지국을 증설하고 이동기지국 설치 등을 통해 네트워크 관리를 강화한다.
LG유플러스 네트워크 직원들은 지난 1일 진해 군항제를 시작으로 쌍계사 벚꽃 축제, 여의도 벚꽃축제, 고양 국제 꽂 박람회 등 지역별 축제 기간에 맞춰 네트워크 특별 소통을 위한 비상체계에 들어갔다.
특히 고객에게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LG유플러스는 상암사옥에 종합상황실을 개소하고 지역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한다.
또 지난해 데이터 트래픽 추이를 빅데이터로 분석해 대규모 인파가 몰려 트래픽 급증하는 축제 지역에서는 통화채널카드를 추가 증설했으며 이동기지국 장비의 추가 설치해 비상운영대기를 완료했다.
축제 지역의 데이터 트래픽 및 통화량 증가로 인한 장애 발생에 대비하여 중요 거점지역에는 평상시의 2배 수준의 현장요원을 증원했다. 아울러 지방의 데이터 및 통화량 증가에 대비,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수도권 교환기와 호를 분산시켜 과부하를 방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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