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메르세데스-벤츠에 따르면 더 뉴 C-클래스가 월드 카 어워즈에서 ‘2015 월드 카 오브 더 이어(올해 세계의 차)’에 선정됐다.
올해 월드 카 어워즈는 전세계 22개국 자동차 전문 기자 75명 투표로 선정됐다. △월드 카 오브 더 이어 △럭셔리 △퍼포먼스 △친환경 △디자인 5개 부문으로 구분됐다.
더 뉴 C-클래스를 비롯해 ‘더 뉴 S-클래스 쿠페’는 럭셔리,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는 퍼포먼스 부문에 선정됐다. 5개 부문 중 메르세데스-벤츠의 자동차가 3개 부문을 수상한 것이다.
더 뉴 C-클래스는 ‘감각적 명료함’을 표현한 모던한 디자인과 럭셔리한 인테리어, 최첨단 편의 기술, 혁신 첨단 안전장치와 연료 효율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6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후 지난해에만 4152대(쿠페 제외)가 판매됐다. 올 1~3월에는 1846대가 판매돼 인기를 끌고 있다.
△더 뉴 C 200 △더 뉴 C 200 아방가르드 △더 뉴 C 220 블루텍 아방가르드 △더 뉴 C 220 블루텍 엑슬루시브 △더 뉴 C 250 블루텍 4매틱 5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한편 더 뉴 C-클래스는 더 뉴 S-클래스와 함께 독일의 자동차 매거진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 독자들이 뽑은 ‘2015 베스트 카’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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