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마을, 살기 좋은 마을로 변하고 있는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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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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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4.20.~5.11.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공모, 4.17. 사업 설명회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3월 20일 성황리에 마쳤던 ‘2014년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우수사례 발표회’를 발판삼아 올해에도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계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만들기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동으로 마을공동체를 형성하고 이웃 간 소통이 되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에 적극 참여한 우수사례를 발굴·격려해 공동체 모임을 활성화하고 사업을 다양화하고자 발표회를 마련했었다. 이를 통해 사업을 보다 활성화해 살기 좋은 마을을 널리 확산시키고,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사업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2015년도 사업 신청 자격은 사업을 하고자 하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주민추진협의회 또는 5인 이상의 주민모임이다.

공모 사업 분야는 작년과 동일하며, 지원 금액 및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에서 심의하여 결정된다.

신청·접수기간은 20일부터 5월 11일까지이며, 군·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담당부서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오는 4월 17일 14시 부평아트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공모사업 설명과 함께 회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 공모 및 사업 설명회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주거환경정책과(☎440-3483)나 군·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담당부서 또는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777-8200)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호 시 주거환경정책과장은 “주민이 스스로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2015년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며, “많은 주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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