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어머나! 나이를 속여?♣ 그 속사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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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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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문정 기자(쿠키화면캡처)]


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채리나가 LG트위스 박용근 선수와의 열애설이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고백이 살짝 놀라움을 준다.

채리나는 과거 방송된 JTBC ‘동갑내기’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 문희준이 함께 출연했는데, 그는  “채리나 씨가 선배님인데 빠른 78년생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그냥 친구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발언에  대해  채리나는 “만날 때부터 누나 호칭을 안했기 때문에 그냥 친구로 지냈다”고 대답했다.

더불어 채리나의 깜짝 고백이 있었다. “1994년 데뷔 당시에 17살이었다. 당시 미성년자는 가수 활동이 안됐다. 그래서 나이를 속였다”고 속사정을 털어놓았다.

이어 “남자 78년생은 다 친구로 받아들였고, 78년생 여자는 무조건 동생으로 받아들였다. 나는 빠른 78년생이라고 했다”며 분위기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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