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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 “1분기 전 세계 PC 출하량 7170만대…전년比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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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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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제조사별 출하대수 추정치 (단위: 천대) [자료제공=가트너]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지난 1분기 전 세계 PC 출하량이 전년 동기보다 소폭 하락한 7170만대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1분기 전 세계 PC 출하량은 지난해 1분기보다 5.2% 감소한 7170만대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기업용 데스크톱 PC가 가장 큰 타격을 입으며 출하량이 급감했다.

데스크톱과 교체 주기가 다른 모바일 PC는 1분기 출하량이 증가했다.

전세계 상위 5대 업체 중에서는 레노버와 HP 만이 1분기 PC 출하량이 증가했다.

미카코 키타가와 가트너 수석 연구원은 “이번 분기 PC 출하량 감소가 장기적으로 전반적인 PC 판매가 둔화될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며 “노트북, 하이브리드, 윈도 태블릿을 비롯한 모바일 PC 출하량은 1년 전에 비해 늘었으며 PC 시장은 향후 5년간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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