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KDB생명은 지난 9일 인천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안양수 사장, 수상자와 가족 등 총 2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영업실적과 영업효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FP 140명, 매니저 43명, 지점장 15명 등 총 198명의 우수 영업인이 연도대상 시상식 무대에 올랐다.
최고의 영예인 FP 챔피언은 작년에 이어 고현지점(거제)의 김수영FP(45세)가 4년 연속 수상했다. 김씨는 진심을 다한다는 영업방식과 정석에 가까운 고객관리로 월납초회 보험료 1억, 13회 통산유지율 95% 라는 뛰어난 실적을 기록했다.
김수영FP는 수상소감에서 “내 가족에게 보험을 소개한다는 마음으로, 단순히 보험을 파는 것이 아니라 진심을 전하는 보험인이 되고자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마음을 헤아려 더 큰 신뢰를 쌓아가는 설계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고현지점(거제)의 김연희 지점장과 군산MDRT지점 두은희 매니저가 각각 지점장·매니져 부문 챔피언을 수상했다. 특히 고현지점에서는 FP와 지점장이 모두 챔피언을 차지했다.
이날 안 사장은 “어려운 시장 환경 이지만 2015년 연도대상 수상자들은 어느 해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노력해준 설계사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진심으로 고객을 위하고 섬기는 KDB생명의 영업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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