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박의 안전, 국민의 행복을 이끄는 해사안전종합전문기관’이라는 새 비전을 확정하고 전임직원의 역량을 한 데 결집해 이를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던 공단은 해양수산부가 세종시로 이전하자 지난 2월16일 세종시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신사옥은 부지 6600㎡(연면적 1만212㎡)에 본부동 8층, 교육․연수동 5층 규모이며 전문 연구 활동이 가능한 교육․연수시설을 갖췄다.
목익수 이사장은 “대한민국 미래 성장 동력의 새로운 중심지가 될 세종시에 공단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