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선박안전기술공단 신사옥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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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0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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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안전기술공단 신사옥 전경.(사진제공= 선박안전기술공단)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에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이 9일 신사옥 개소식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선박의 안전, 국민의 행복을 이끄는 해사안전종합전문기관’이라는 새 비전을 확정하고 전임직원의 역량을 한 데 결집해 이를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던 공단은 해양수산부가 세종시로 이전하자 지난 2월16일 세종시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신사옥은 부지 6600㎡(연면적 1만212㎡)에 본부동 8층, 교육․연수동 5층 규모이며 전문 연구 활동이 가능한 교육․연수시설을 갖췄다.

목익수 이사장은 “대한민국 미래 성장 동력의 새로운 중심지가 될 세종시에 공단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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