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스타(미 조지아주)=김경수 기자]
재미교포 케빈 나(타이틀리스트)가 11일(현지시간) 열린 제79회 마스터스골프토너먼트 3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케빈 나는 이날 2타를 줄인 끝에 합계 6언더파 210타로 타이거 우즈, 로리 매킬로이, 더스틴 존슨, 케빈 스트릴만과 함께 5위에 자리잡았다. 전날보다 순위를 3계단 끌어올렸다.
선두는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대회 54홀 최소타를 기록한 조던 스피스(미국)다. 케빈 나와는 10타차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