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헨리 예원 알콩달콩 연애에도 불구…냉랭한 시청자 '시청률 3.1%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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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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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우결'이 헨리와 예원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은 3.1%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4.8%에 비해 1.7%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우결' 사상 최저 시청률이다.

이날 헨리와 예원은 알콩달콩 달달한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헨리는 예원과의 사격 게임에서 패한 후 시무룩한 모습을 보였으며 "뚱뚱하게 만들겠다"는 엉뚱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헨리는 정말 귀엽다. 기분 좋게 해주려고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같다"고 말했다.

'우결' 헨리와 예원의 귀여운 애정행각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은 예원 하차를 주장하고 있다. 앞서 예원은 이태임과 욕설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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