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추자현, 과거 중국판 '아내의 유혹' 출연…장서희와 비교하니

추자현 장서희/'무한도전' 추자현 '무한도전' 추자현 '무한도전' 추자현[사진=드라마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배우 추자현이 '무한도전'에 출연해 관심을 모으면서 과거 중국판 '아내의 유혹'에 출연한 모습이 화제다.

추자현은 지난 2011년 출연한 중국 후난위성TV '아내의 유혹(回家的誘惑)'에서 린핀루 역을 맡았다. 이는 한국판에서 장서희가 맡은 구은재 역이다.

특히 해당 드라마를 통해 추자현이 본격적으로 중국 활동을 나섰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중화권 스타 섭외를 위해 추자현과 전화 연결을 시도하는 홍진경과 정준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자현은 베이징에서도 반갑게 전화를 받은 후 친한 연예인으로 장백지와 조문탁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