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물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제7차 세계 물포럼'의 개막식이 12일 오후 2시 대구 EXCO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박근혜 대통령, 권영진 대구광역시 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에모말리 라흐몬(Emomali Rahmon) 타자키스탄 대통령, 야노쉬 아데르(Janos Ader) 헝가리 대통령 등 각국 각료를 비롯해 물 관련 기업 대표, 전문가,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물포럼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구와 경북 경주에서 6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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