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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춘향제 풍물장터 문화형장터로 패러다임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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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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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남원 춘향제 풍물장터가 올해는 문화형 장터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풍물장터의 가장 큰 변화는 각설이와 외지 음식부스를 과감히 폐지하고 읍·면·동 음식코너, 지역농특산물코너, 공산품코너로만 구성하여 운영하고 음식코너는 가격정찰제를 시행하는 것이다.
 

남원 춘향제 풍물장터[사진=남원시 제공]


춘향제 풍물장터는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읍·면·동 만남의 장터 40여동, 농특산물 전시판매코너 30여동, 외주업체 공산품코너 100동 규모로 사랑의 광장 앞 요천둔치에 부스를 설치 운영하게 된다.

지금까지 춘향제 풍물장터의 음식코너 운영은 외주업체와 읍·면·동 음식코너를 병행해 운영했으나 올해는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과감히 외주업체 음식부스를 배제하고 읍·면·동 음식코너만 운영키로 했다.

읍·면·동 음식코너는 가격정찰제를 시행하고 메뉴를 다양화 해 춘향제를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정직한 가격으로 남원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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