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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계학교 지원을 위한 멘토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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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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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천)은 2015학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함성소리’를 운영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2015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사업학교 32교, 연계학교 16교를 선정하여 관내 초․중․고 총51교에서 운영한다. 연계학교는 2015년 새롭게 운영되는 사업형태로, 전문인력인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는다.

‘함성소리’는 함께 성장하는 소통 고리의 줄임말로, 연계학교의 사업운영을 지원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어 운영되는 사업학교와 전문 인력없이 사업이 운영되는 연계학교를 1:1 매칭하여, 수시로 소통하며 사업운영의 어려운 점을 해결하고, 전문 인력(교육복지사)의 노하우를 적용하여 사업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함성소리’로 매칭된 학교들은 사업학교 교육복지실에 직접 방문하여 교육취약학생 발굴 및 체계적 지원 방법, 교육복지 단위사업 운영 노하우 등에 대해 1:1 현장지원도 함께 이루어진다.

북부교육지원청 이혜경 초등교육과장은 “올해 새롭게 지정된 연계학교가 어려움 없이 안정적으로 현장에 적용시킬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이 늘 현장의 소리를 귀 기울여 학교 교육활동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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