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오는8월1일 출범 예정

  • 행자부 심의 늦어져 댱초계획보다 1개월가량 늦어질 전망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관광공사 설립의 구체적 일정표가 나왔다.

8월1일 첫출범을 목표로 행정자치부의 설립안 의결 통보→설립위원회 개최 및 ‘관광공사 설립운영 조례안’ 마련→6월16일 예정된 인천시의회제224회 1차 정례회에 상정→조례안 7월초 발표→8월1일 인천관광공사 출범의 일정이 이어질 계획이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13일 김동빈 인천시문화관광체육국장이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내용으로 최근 행정자치부의 관광공사 설립안의결이 최근 이뤄진데 따른 것이다.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를 설립자본금930억원,수권자본금3600억원에 도시공사내 관광사업본부,의료관광재단,국제교류재단을 한데모아 1본부,3처1실1단18팀의 직원98명으로 출범시킬 계획이다.

하지만 아직껏 구체적인 수익창출 방안이 미약한데다 기존 조직을 통폐합하면서 직원들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이 마련되지않아 앞으로 풀어야할 숙제로 남아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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