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영 시장은 이날 관계 공무원과 함께 천안의 대표적인 위험시설물인 자유시장과 남부아파트를 방문해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적극적인 안전대진단 추진을 독려했다.
동남구 문화동 소재 자유시장은 화재로 인해 콘크리트 열화현상과 콘크리트 박리가 발생해 지난 2000년 특정관리대상으로 지정돼오다 2007년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D급 판정을 받았다.
또 지난해 두차례의 긴급안전점검과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안전조치 명령을 내렸고 A동은 사용금지, B동과 C동은 시설사용제한을 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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